기념 티셔츠 만드는 목적이 뭔가요? 작년 것도 그렇더니 올해도 재활용 수거함으로 버려질 디자인과 색상이네요

대회를 기념해서 대회 날에도 입고 대회가 끝나도 그날을 떠올리며 기분 좋게 입어야 되는데
이건 참가자들이 일부러 입지 못하게 하려고 만드는 거지요?

어디 쪽팔려서 동네에서라도 입고 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다른 대회 기념티는 러너들이 연습할 때 그렇게 눈에 띄는데 역시나 대구마라톤 기념티는 입는 사람을 볼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이 디자인을 만들고 최종 허락한 책임자는 누굽니까? 색상은 국힘당 전당대회용입니까?

상금까지 올리며 큰 대회라고 그렇게 홍보해봐야 뭐합니까
대회 코스며 기념품까지 이러니까 대회 접수한 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마감이 되지 않고 접수를 하고 있네요.

요즘은 중소도시나 지역 자치구에서 개최하는 대회마저 금방 접수 마감이 되는데 왜 이렇게 격을 떨어뜨리는 일들을 벌이십니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안녕하세요.

대구마라톤 사무국입니다.

제시해 주신 의견에 대해서 향후 대회 준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명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송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